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페트르 체흐 (문단 편집) ==== [[아스날 FC/2018-19 시즌|2018-19 시즌]] ==== 18-19시즌에 맞춰 엘네니, 자카, 베예린, 외질과 함께 등번호가 변경되었다. 변경된 등번호는 '''1번'''. 레노의 합류로 인한 아스날에서의 위태로운 자리 및 쿠르투아의 레알마드리드 이적설로 인한 첼시 리턴설이 돌고있다.[* 결국 첼시는 [[케파 아리사발라가]]를 영입하고 쿠르투아를 레알 마드리드에 보냈다. 그 외에 [[로버트 그린]]을 영입했고 카바예로도 잔류한 상태라 현재로서는 체흐를 영입할 확률이 매우 낮다.] 그러나 남아서 팀의 no.1 골키퍼가 되기 위해 경쟁할 것을 선언하였다. 리그 1라운드 맨시티전에서는 상대 공격수들의 깊은 압박에 고전하면서 여러차례 패스 미스를 범하고, 자책골을 기록할 뻔하는등 매우 아쉬운 폼을 보여주었다 . 리그 2라운드 첼시 원정에선 환상적인 선방을 수차례 보여주며 좋은 활약을 펼쳤으나 팀이 전체적으로 너무나 많은 찬스를 상대에게 내준 덕분에 3골이나 실점하였다. 만약 체흐가 없었더라면 5골~6골은 먹혔을 정도로 아스날은 첼시에게 두들겨 맞았다. 그러나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발밑의 안정성, 롱킥의 정확도는 체흐가 확고히 no.1이 되기 위해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다. 한편 쿠르투아 이적 소동의 여운이 진하게 남아있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적잖은 첼시 팬들이 체흐에게 열렬한 환호를 보냈는데, 이 날 세계 최고가 키퍼 [[케파 아리사발라가]]가 적응 문제인지 체흐에 비해 썩 좋지는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물론 오바메양을 비롯한 아스날 공격진이 전반부터 백투백 홈런을 치는등 삽질을 하긴 했지만, 조금 아쉬운 반사신경으로 미키타리안의 골을 허용하는등 관록을 바탕으로 수많은 실점을 막아낸 체흐에 비해 좋은 폼을 보여주진 못했다.] 첼시의 팬덤에서 승리와는 별개로 다시금 쿠르투아가 도마에 오르기도 했다. 다만, 아스날의 이워비가 득점을 하는 과정에서 빌드업의 시발점이 되기도 하였다. 3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도 1대1 찬스를 막아내는 활약을 펼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다음 주 카디프 원정에서 어김없이 경기 시작하자마자 두 번이나 평범한 장면에서 패스미스를 범하며 구너들의 한숨은 늘어만 갔다. 카디프가 체흐의 실수로 공을 따냈는데도 홈런을 날렸으니 망정이지... 사실상 지금의 체흐에게선 발기술의 안정성이란게 사라졌다. 경기는 3-2로 승리했고 체흐도 몇 차례 세이브를 보여줬지만 선방능력과 별개로 올 시즌을 넘버원으로 마칠 수 있을지는 점점 불투명해지고 있다.[* 다만, 올 시즌 체흐의 선방능력은 잘하는 정도가 아니라 리그 내에서도 탑 클래스이다. 이는 유효슛팅 대비 선방률을 보면 알 수 있다.] 5R 뉴캐슬전에서도 좋은 선방을 보여줬으나 뉴캐슬의 끊임없는 크로스 공격에 결국 1골을 실점하며 클린시트에는 실패했다. 6R 에버튼전에서도 아스날은 수비 불안을 보여줬지만 체흐가 말그대로 [[야신]]모드를 보여주며 클린시트를 따냈다. 세이브 6개, 펀칭 1개, 공중볼 처리 3개를 기록하며 그야말로 미친 모습이었다. 7R 왓포드전에서 안타깝게도 부상을 당했으나 구단에서는 정밀 검사 결과 경미한 햄스트링 부상이라고 밝혔다. 2~3주 결장이 예상된다고 한다. 유로파 리그 아제르바이잔 원정과 리그 원정 풀럼전 정도만 빠질 것으로 보이고, 10월 22일 레스터와의 홈 경기에서의 복귀가 목표라고 한다. 큰 부상이 아니여서 아스날로서는 천만다행이다. 그러나 왓포드전 후반전과 가라바흐FK와의 경기 그리고 그 이후에 경기에서도 레노가 너무 좋은 경기력[* 체흐만큼의 선방은 기본에 체흐의 약점인 빌드업까지 완벽하게 보여줬다.]을 보여줘서 부상복귀 이후에도 주전일지는 살짝 의문이 생기기 시작했다. 실제로, 부상이후 레노가 좋은 선방뿐만이 아니라 차원이 다른 빌드업을 통해서 아스날의 공수에 모두 기여를 하였다. 또한, 체흐 역시 자연스럽게 리그컵에서 복귀경기를 치루면서 당분간은 체흐보다는 레노가 주전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1월 초 현재, [[케일러 나바스]]의 아스날 링크가 뜨고 있는데, 만약 이적이 성사된다면 체흐가 아스날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사실 나바스가 오지않더라도 체흐가 벤치에서 만족할 선수는 아니다. 계약만료후 고향인 체코로 돌아간다는 루머도 있다. 그리고 1월 15일 이번 시즌을 끝으로 현역 선수생활을 은퇴하겠다고 발표했다. 은퇴 후엔 아스날의 골키퍼 코치 오퍼가 있었으나 첼시와의 의리를 위해 거절하고 첼시의 기술이사로 부임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며 이후 유로파리그 전담 키퍼로 활약했다. 리그에서 5위로 마쳐 챔피언스리그 자력진출이 좌절된 아스날은 19년만에 유로파 리그 결승전에 진출하며 유로파 리그 우승으로서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리게 되었는데, 하필 결승전 상대가 [[첼시 FC]]가 되어 체흐는 자신에게 각별한 의미가 있는 친정팀을 상대로 은퇴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hazard2-680x380.jpg|width=100%]]}}} || || '''{{{#ffffff '''체흐의 프로 마지막 경기'''}}}''' || 5월 29일 [[첼시 FC|친정팀]]과의 맞대결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으나 팀은 1:4로 패배하면서 본인의 커리어 마지막 경기를 아쉽게 마무리했다. 4골을 실점했지만 후반전 이후 아스날 수비진에 사람이라고 말을 할 수 있는 선수가 아무도 없었고, 체흐의 선방이 없었다면 결승전에서 최대 7:1까지 가능했던 상황이었다. 이로써 파란만장했던 20여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선수 시절을 함께해온 헤드 기어도 유니폼과 함께 벗게 되었다. 그의 말년 커리어가 완벽하지 못했던 것과는 달리 선수 개인의 프로 의식은 세계 최고 수준이었다. 페트르 체흐는 은퇴할 때 까지 196cm 90kg의 탄탄한 몸 상태를 항상 유지했고, 경기 도중 일어난 경합과정에서의 부상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경기에서 제 역할을 했던 선수였다. 최근 자기관리에 실패하여 부진에 빠지는 스타 플레이어들이 본받아야 할 대상. 현역 시절 페트르 체흐는 경기 5일 전부터 음주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 박싱데이 때는 아예 술을 먹지 않았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